과 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계천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 <청계천의 낮과 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장수시사만화인 '고바우 영감'으로 널리 알려진 김성환 화백이 화가로서 남긴 또 다른 족적인 '풍속화'를 조명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더 그려 넣고 싶다”고 말했다.
1975년 강원일보사가 발행하는 어린이강원에만화를 연재하며 데뷔한 유작가는 강원일보에시사만화‘공수래’를 2,000여회, 스포츠조선시사만화‘헹가래’를 5,000여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 <명랑만화를 보러갔다>(박성환 지음) 첫 번째 이야기: 길창덕 만화가 편 중에서.
ⓒ 팬덤북스 저자는 한편으로시사만화를 그리며 번번이 검열의 벽에 부딪혔던 길창덕의 고뇌를 담아냈다.
당시 검열이 팽배했던 사회에서 자신의 만화가 삭제됐거나 잘린.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청계천박물관은 서욱역사박물관의 분관이다.
6일 청게천박물관에 따르면 특별전은 네 컷시사만화'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 화백이 그린, 1950~70년대 청계천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던 서민들의 삶을 담은 풍속화.
청계천의 낮과 밤'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네 컷시사만화'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 화백이 그린 1950~70년대 청계천의 풍경과 서민들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
떨어져 지낸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3·15 부정 선거와 4·19 혁명 등 역사적 현장을 기록한 제대 군인의 일기도 눈에 띈다.
시사만화'고바우 영감'을 연재했던 김성환(1932∼2019) 화백이 작업할 때 쓴 도구도 전시장에 공개했다.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