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방해·비화폰 삭제 지시 혐
오전 조사는 우선 수사의 연속성 차원에서 체포 방해·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를.
윤 전 대통령 측은 이 자리에서 공개 출석 관련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퇴원한 가운데 '김건희 특검'도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이치·명태균·건진법사 이른바 '3대 의혹'을 맡을특검보를 결정하고, 수사팀 구성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특별검사팀 박억수·장우성특검보와 10여분간 사전 면담 후 오전 조사에 들어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전 대통령이 28일 오전 내란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박억수·장우성특검보와 약 10여 분간의 사전 면담을 가진 뒤, 오전 10시 14분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내란 특검이 수사 중인 혐의.
관한 각종 의혹을 파헤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팀 구성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보4명이 수사를 분담해 각 2~3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진특검보가 건진법사 의혹을, 김형근특검보가 도이치.
kr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조사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박지영특검보는 오후 브리핑에서 조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특검보는 오늘 오전 1시간 정도 조사를 했고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
내란특검팀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내란특검팀 박지영특검보는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방해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오후 1시 30분 재개된 조사에는 조사실에 입실하지 않고 대기실에만 머물렀다.
박지영특검보(사법연수원 29기)는 “재판받는 피고인이 방청석에만 앉아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출석을 거부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
